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평가 (문단 편집) === 팬텀과 루미너스의 내분 === ACT 4의 급전개 외에 가장 욕 먹는 부분은 ACT3의 민폐짓이다. ACT3의 경우엔 배경이 서울인 것도 그렇고, 루미너스와 팬텀이 사상 얘기로 대립하는 걸 봐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갈등 구도를 모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울트론]], [[소코비아 협정]], [[하워드 스타크]]의 죽음 등을 둘러싼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사상 대립과 내적 갈등을 잘 표현하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쌓은 MCU 영화들과 달리 루미너스와 팬텀의 사상 대립은 단순하게 "난 ~해야 된다고 생각해."라며 둘이서 말싸움만 하다 한두 마디끝에 결국엔 서로를 1차원적으로 헐뜯기에만 바쁜 초딩 싸움으로 변질 되버렸다. 이럴 거면 쓸데없이 철학적인 얘기는 왜 넣은 건지 의문. 덤으로 프리드 역시 기존에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꽤나 과격한 사상을 가지고 있단 것이 밝혀져서 캐붕이라고 까이고 있다. 심지어 흑막설까지 나올 정도. 이와 관련된 떡밥이 이후 스토리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다면 또 엄청나게 비판을 들을 듯. 루미너스는 평소의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답지 않게 위험하다는 이유로 초월석을 두고 간다는 일차적인 생각만 하고 팬텀 역시 중요한 일에는 진지해지는 모습 답지 않게 루미너스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서 지나치게 이전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둘다 팬덤에서 비난받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지라 스토리 담당자가 이전 스토리를 읽어보지 않았다는 평을 들을정도.[* 은월이 직업 스토리에서는 팬텀과 루미너스는 꽤 잘 맞는 사이라고 했으나, 히오메에서는 또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설정 뒤집기]]까지 나왔다. 다만 은월 퀘스트를 보면 생각보다 잘 맞는다는거지 막 이래저래 사이가 좋았다는 묘사는 아니다.] 차라리 초월석이 루미너스 안에 있는 검은 마법사의 힘을 폭주시켜서 그걸 메르세데스와 팬텀이 저지하느라 싸우는게 나았을 것이다. 사실 이것도 팬텀 vs 루미너스 싸움 구도를 팬서비스를 위해서 억지로 만들다가 일어난 사태다. 실제 설정을 보면 팬텀과 루미너스 둘 다 생각이 깊고 티격태격 하더라도 중요한 일을 무시하고 서로 감정적으로 싸울 성격들은 아닐뿐더러, 둘 다 내색하진 않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런 어이없는 전개를 어떻게든 묻어보기 위해 검은마법사를 물리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The Day After에선 꽤 괜찮은 팀이었다고 묻는 에반의 말에 루미너스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지만 이에 팬텀은 칭찬이 인색한 샌님이라면서 둘도 없을 최고의 팀이었다면서 말하는 장면을 넣으며 둘 사이를 조금이라도 풀어보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서로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격럴하게 싸우는 모습을 다른 곳도 아닌 공식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줘버린 이상, 이 둘의 관계는 사실상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원수지간이 돼버렸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많은 유저들에게도 이 둘이 서로를 증오한다는 인식이 박히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